석모대교가 지난해 개통된 후 강화도를 거쳐 석모도로 향하는 차들이 많아졌다. 서울에서 가까우니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딱 좋은 코스라 앞으로도 관광객은 많아질 것 같다. 강화도에 살고있는 나는 주말에 차갖고 나가기가 겁나지만 그래도 현지인으로써 관광객에게 맛집을 소개하는 지역인의 배려랄까... 뜰안에정원은 보문사 맞은편에 있어서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좋다. 보문사 갔다가 한참 배고플때 식사와 함께 후식까지 책임져줄 곳이므로 갈수록 손님들이 많아지는것 같다. (이집 사장님과 1도 친하지 않음) 간장게장 정식이니 단품 음식도 팔지만 뜰안에정식이 단연 추천메뉴!(1인분 2만원) 정식을 주문하면 코스로 하나씩 음식이 나온다. 새콤달콤 밴뎅이 회무침... 입맛을 돋운다. 얼핏보면 파인애플이나 사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