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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브런치세트 음식자수

foxlife030613 2020. 10. 8. 14:45

푸짐한 브런치 세트 드세요~

 

지금의 상황이 되기전...

아이들 학교보내고 마음맞는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도란도란 수다떨며

브런치하던 그 시간이 너무 그립다.

딸의 장난감과 프랑스자수 브런치 한상차림이

아이에게는 신나는 놀이고

엄마에게는 아련한 그리움이다.

 

 

한접시에 먹고픈걸 가득히 욕심껏 담았...

요즘들어 도안없이 작업을 많이 한다.

즉흥적으로 무얼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브런치 음식자수는 살짝 엇나간 부분이 있어도

그런대로 만족감이 있다.


접시를 그린후 그안에 음식을 조금씩만 겹치게

그려넣고, 아우트라인으로 접시와 빵, 커피잔

테두리를 두르고, 면은 새틴스티치로 채워준다.

 

 

자수로 채워지는 브런치 한접시

 

달걀말이와 빵처럼 보이는 소시지도

외곽선을 먼저 아우트라인후 새틴으로 면을 채운다.

방울토마토는 새틴후 흰점으로 싱그럽게 연출하고

꼬불꼬불 케찹은 촘촘한 땀으로 곡선을 표현해 낸다.

말처럼 쉽진 않은데 재미있으니까 하고야 만다.^^

 

봉실봉실한 샐러드가 포인트

 

방울토마토 위로 봉실봉실 야채샐러드는

링스티치로 입체감을 더했다.

이런 입체스티치 한두가지가 더해지면

작품에 생명력이 달라진다.

 

프랑스자수로 수놓은 브런치한세트

 

작은 디자인이지만 만족감이 크고

오래봐도 행복하다.

프랑스자수 다양한 작품들 속에

유난히 작은 음식자수 하나가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요즘 같이 답답할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것 자체가 행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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